(사진=KBS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고승재가 시안, 나은이와 함께 심부름하던 중 귀신을 만났다.
고승재는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녹화에서 시안, 나은과 심부름에 나서던 중 귀신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날 고승재와 ‘슈돌’ 출연 아이들은 KBS ‘연예대상’ 참석을 위해 대기실에 모였다. 대기실에 도착한 승재는 시안, 나은과 함께 케이크 심부름에 나섰다. 승재와 시안은 서로 나은이의 손을 잡고 싶어 자리를 바꾸다 나은이를 가운데 두고 나란히 걸었다.
그렇게 승재의 인도 아래 길을 나서던 아이들은 소품실에서 귀신 소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용감한 나은이는 앞으로 나서려고 했고, 시안이와 승재가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승재는 나은에게 그가 좋아하는 공룡을 건넸다. 하지만 나은은 이를 받지 않았고, 승재는 “바닥에 놔두면 가져가겠지”라며 아쉬운 혼잣말을 내뱉었다. 이후 시안이가 등장했다. 나은은 시안만 바라봤고, 이를 지켜본 승재는 아쉬워했다.
세 아이들이 이야기가 담긴 ‘슈돌’은 오는 6일 오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