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 C&C 제공.
[뷰어스=박영욱 기자]
신예 배다빈이 2019년의 새해 주목 해야 할 라이징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배다빈은 지난 2013년 카메라 광고로 데뷔한 이후 통신사, 화장품, 의류, 패스트푸드 등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신선한 마스크와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그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자신의 얼굴을 알려왔다.
특히 72초TV ‘바나나 액츄얼리 시즌2’에서 ‘다빈’역을 맡아 솔직하고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은 배다빈은 이후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짝사랑 중인 20대 청춘으로 싱그러움을 전했다.
아울러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바바리맨 사건의 피해자로 등장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는 등 신예로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해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톰보이걸 ‘권윤별’역을 맡아 캐릭터를 위해 과감하게 숏커트 스타일에 도전, 다양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보이쉬한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털털한 걸크러시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 내 호평을 얻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 활동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배다빈이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서 SNS팀의 일원 ‘신가영’역으로 분해 매주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특히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이자 인간적인 고뇌를 가진 형사로 활약, 입체적인 캐릭터를 점차 완성시켜 가며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라이징스타로서 주목 받고 있다.
매 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선보여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연기 스펙트럼까지 넓혀가고 있는 배다빈이 2019년에는 또 어떤 활약으로 광고계와 브라운관을 넘나들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다빈이 출연하는 MBC ‘나쁜형사’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