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사진=TV조선 캡처)
-국정원 직원의 죽음, 왜?
-국정원 직원, 그가 남긴 것
[뷰어스=나하나 기자] 현직 국정원 직원의 죽음이 의문을 낳고 있다.
40대 남성이 야산 근처 공터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경찰은 6일 새 벽경 A씨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았고 대낮인 13시경에 공터에 세워진 차안에서 A씨를 발견했다. 가족들은 새벽에 사라진 A씨를 찾아 신고를 했었다. 경찰이 그를 확인했을 당시 숨은 거둔 상태였다.
인화물질을 피운 흔적을 보였고 가족에게 사과를 담은 유서도 남겼다. 국정원 직원이라는 사실만 확인했을 뿐이다. 국정원법상 A씨의 소속은 확인하기 힘든 상황이다.
경찰은 유서에 대해 함구했다. 다만 그가 남긴 글이 업무와 연관되어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좀 더 면밀한 수사 결과가 나와야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