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다르 이벤트, 꼼수 의혹 부른 시스템 오류

[뷰어스=나하나 기자] 스포츠웨어 브랜드 안다르가 가격 인하 이벤트에 나선 가운데 때아닌 '꼼수' 의혹을 받고 있다.

안다르에서는 8일 오전 10시부터 매시 정각마다 특정 제품을 2만19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안다르가 공지한 시간에 맞춰 상품을 결제한 일부 소비자 중 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안다르 이벤트 페이지 댓글창에는 "시간 맞춰 접속했는데 가격이 바뀌어 있지 않았다.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답변이 없다" "10시가 되자마자 결제했는데 할인 가격이 아니었다" "할인된 가격은 보지도 못했다" "정가로 뜬다" 등의 불만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시스템 상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안다르의 공식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뷰어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나하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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