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런뮤직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싱어송라이터 폴킴(Paul Kim)의 2019년 첫 신보 ‘초록빛’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뉴런뮤직은 17일 “폴킴이 금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초록빛’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초록빛’은 폴킴의 자작곡이다. 예전 모습을 떠올리며 소소하게 느꼈던 자신의 경험을 가사와 멜로디 속에 담아 한층 더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낸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와 함께 폴킴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초록빛’은 바수니스트 유성권의 환상적인 바순 연주가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음색과 만나 조화를 이룬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초록빛’ 외에도 지난달 26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한 ‘눈’의 정식 음원이 함께 수록돼 음원으로 듣고 싶어 했던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너를 만나’로 음원차트 1위,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OST ‘모든 날 모든 순간’으로 ‘2018 MGA’ OST 음악상, ‘제33회 골든디스크’ OST상 수상 등 그 어떤 뮤지션보다 뜨거웠던 작년 한 해를 보낸 폴킴은 새 싱글 ‘초록빛’을 시작으로 2019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폴킴은 17일 오후 6시 새 싱글 ‘초록빛’ 음원 공개와 더불어 신보 발매 기념 스페셜 영상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