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범 검찰 징역 2년 구형(사진=sbs 뉴스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검찰이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 검찰의 선택은 최근 고발됐던 성폭행 혐의가 아닌 상습 폭행에 대해서다.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조 전 코치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을 고발한 것이 약 한 달 전이다. 검찰은 23일 있었던 항소심에서 공소사실을 추가하지 못한 상황. 재판부는 상습 폭행과 성폭행을 별개의 문제로 봤다. 검찰은 기존 공소사실을 유지하고 1심과 같이 조 전 코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하게 됐다.  이날 최후 변론에서 조 전 코치는 자신의 지도 방식이 잘못됐었다며 반성한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최후에 남긴 한 마디…검찰 1심과 동일하게 징역 2년 구형 왜?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1.23 16:51 | 최종 수정 2138.02.14 00:00 의견 0
조재범 검찰 징역 2년 구형(사진=sbs 뉴스 캡처)
조재범 검찰 징역 2년 구형(사진=sbs 뉴스 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검찰이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 검찰의 선택은 최근 고발됐던 성폭행 혐의가 아닌 상습 폭행에 대해서다.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가 조 전 코치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을 고발한 것이 약 한 달 전이다. 검찰은 23일 있었던 항소심에서 공소사실을 추가하지 못한 상황. 재판부는 상습 폭행과 성폭행을 별개의 문제로 봤다. 검찰은 기존 공소사실을 유지하고 1심과 같이 조 전 코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하게 됐다. 

이날 최후 변론에서 조 전 코치는 자신의 지도 방식이 잘못됐었다며 반성한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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