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칠곡 가시나들'을 향한 셀럽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지난 18일 영화 '칠곡 가시나들'이 친구들 시사회를 진행했다.
'칠곡 가시나들'은 인생 팔십 줄에 한글과 사랑에 빠진 칠곡군의 일곱 할머니 이야기로, 매일매일 일용할 설렘을 발견하며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향해가는 ‘웰컴투에이징’ 다큐멘터리다. 함께 모이기만 하면 꺄르르 열일곱 소녀 웃음 만발하는 일곱 할머니들의 유쾌한 일상 행복 비법을 담은 에너지 부스터 힐링 무비로, 영상미, 연출, 음악, 스토리 등 3년간의 제작기간을 통해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는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다.
이날 ‘친구들 시사회’에는 아나운서 박소현, 나경은, 서현진, 스윗소로우의 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가수 신유, 배우 윤유선, 코미디언 김미화, 이윤석, 윤정수, 김한석과 방송인 배연정, 에바 포피엘, 아키바 리에 등이 참석했다. 바쁜 일정으로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MC 유재석은 ‘칠곡 가시나들 영원하리’ 라는 위트 있는 멘트와 함께 화환을 보내는 등 뜨거운 지지 표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도 화환을 보내와 훈훈한 지지 행렬에 힘을 실으며, '칠곡 가시나들'을 향한 열띤 기대감을 입증했다. 상영 전, 무대 인사에서 ‘바버렛츠’는 영화 속 OST ‘칠곡가시나들’의 한 소절을 라이브로 불러 영화 시작 전부터 훈훈하게 장내를 데웠다. 시사회에 참석했던 셀럽들의 진솔한 감동 리뷰는 특별 영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상영 내내 유쾌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저마다의 할머니,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던 관객도 많았다는 후문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2019년 당신이 기다린 할머니 봄꽃 만개 힐링 무비 '칠곡 가시나들'은 오는 2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