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준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정준이 월세 미납으로 피소 당했다는 소식에 대해 “아무 일 없다”며 일축하고 나섰다.
정준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 아무 일 없다. 애들(반려견)이랑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앞서 정준은 채널A의 단독보도로 월세 미납으로 피소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건물주 측은 그가 내지 않은 월세가 총 3000만원 가량이라고 주장했다. 법원도 건물주 손을 들어줬다.
이로 인해 정준은 이날 포털 실시간검색어까지 오르며 여론의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일부 여론은 월세까지 못 낼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냐며 걱정스런 기색을 드러냈다.
실제 정준의 연기 활동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달려라 장미’가 마지막이다. 벌써 4년 전 작품이다. 오랜 공백으로 생활고에 시달린 것이 아니냐는 게 여론의 지배적 추측이다.
하지만 정준이 직접 나서서 SNS로 이를 일축했다. 단 화제가 되고 있는 월세 미납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피해 여론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