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김도훈. 이제는 오나라의 오랜 연인으로 더 유명한 김도훈이다. 오나라가 매스컴을 탈 때마다 언급되는 중인데 오나라도 김도훈도 엄청난 부담감에 시달린다는 후문이다.
20일, 오나라의 패션지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오나라 김도훈 커플이 또다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터뷰를 통해 오나라는 김도훈에 변치 않는 진심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제는 순기능보다 단점이 많아진 듯 보인다. 오나라가 핫했던 작품으로 인해 미디어에 노출되면서 김도훈까지 이름이 오르내리는 상황이라 부담감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 역시 오나라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진 바다. 오나라는 지난 15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보다 검색어 순위가 높다"고 애교 넘치는 투정을 하면서 김도훈이 과한 관심으로 인해 "부담담이 온다고 약 먹고 있다고 하더라"고 상황을 전한 바 있다. 오나라는 특히 자신으로 인해 김도훈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에 대해 "내심 즐기는 것 같기도 하지만 부담을 줘서 미안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힌 바다. 또다른 인터뷰에서는 김도훈이 과도한 시선에 우울증 약을 먹고 있다고 더 상세한 상황을 전하기도 했던 터다.
연이은 시선 집중에 오나라 김도훈의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피로도를 더한다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 일부 여론은 오나라와 김도훈이 그저 예쁜 사랑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면서도 TMI(Too Much Information)은 사양한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