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유이가 남다른 춤선으로 주목을 받았다.
유이는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안에 잠재되어 있던 흥을 깨웠다. 특히 함께 춤을 춘 나혜미는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부끄러워했지만 유이는 처음부터 당당함을 잃지 않으며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유이는 이런 자신의 실력을 가만두지 않았다. 가수로서의 재능을 배우의 영역에도 적용하며 자신만의 강점을 구축했다. 일례로 유이의 폴 댄스를 들 수 있다.
유이는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출연 당시 클럽에 위장취업을 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에 유이는 클럽에서 폴 댄스를 췄다. 당시 유이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방송에서 김백원(유이)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김재수(이대연)에게 "와인이라도 한 잔 했으면 좋겠는데. 좀 흥분해야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미끼를 던졌다. 이를 문 김재수는 ”와인보다 더 좋은게 있지“라며 마약을 꺼냈고, 백원은 증거를 확보한 후 그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체포했다.
유이가 폴 댄스를 능숙하게 출 수 있었던 건 아이돌 활동 당시 습득했던 경험이 있어서다. 유이는 ‘첫사랑’ 활동 당시 폴 댄스를 안무로 삼아 무대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