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웨이)
[뷰어스=김동호 기자] 코웨이(대표 이해선) 신입사원들이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웨이는 지난 2009년부터 11년째 신입사원 입문교육 필수 과정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해선 대표와 함께 신입사원 20명이 참여해 시각장애인 학습자료 확충 및 업무 보조 등에 나섰다.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를 입력ㆍ검수하고 시각장애 근로자의 헤드폰 포장조립 작업을 보조하며 자립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승리 정보운영팀 사원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회사생활을 하면서 일상생활에 편의를 더하는 IT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해선 대표는 “신입사원들이 사회와 더불어 나아가는 소중함을 깨닫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책임지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