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윤슬 기자] 승리 라멘집 가맹점주들의 피해가 막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승리 논란이 이어지면서 승리 라멘집 가맹점주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승리 라멘집을 이용하지 말자는 의견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면서 가맹점주들이 다급해졌기 때문. 

무엇보다 승리 자체 논란 뿐 아니라 승리 라멘집에 대한 비판이 줄을 잇고 있어 가맹점주들을 곤란하게 하고 있다. 

여론은 승리 라멘집 가맹점주들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해당 라멘집에 문제가 많았다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일부 여론은 '물값'을 언급하고 있다. 해당 업소 음식 가격이 싼 편이 아님에도 물값을 따로 받는다는 것. 다만 물값은 지점별에 따라 비용을 받거나 무상 제공하고 있다. 승리 라멘집을 이용해 본 이용자들 중 일부는 물값을 받지 않았다고 했지만 이미 1~2년전부터 승리 라멘집을 이용해 본 이들은 온라인 및 각자 블로그 등을 통해 서울 몇몇 지점에서 물값을 받았다고 알리고 있다. 물값 역시 서울 지역 내에서도 지점에 따라 500원부터 1000원 등 다양했다.

그런가 하면 또다른 서울 한 지점의 경우는 육수값도 따로 받았다는 경험담, 초등생도 예외없이 무조건 1인 1메뉴 원칙이라 곤란했다는 등 경험에 의거한 지적도 이어진다. 

승리 논란으로 인해 라멘집이 곤궁에 처했지만 일부 여론은 이런 이유들을 들며 승리 라멘집 가맹점주들에게도 책임론을 부가하고 있다. 

뷰어스 윤슬 기자 viewerscokr@gmail.com 윤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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