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리라멘 홈페이지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이른바 ‘버닝썬 사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승리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라멘집 ‘아오리라멘’이 불매 운동의 대상이 됐다.
아오리라멘은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 대표의 지분이 43%인 라멘 프랜차이즈 업체다. 승리는 그간 방송 등에서 아오리라멘 운영 등을 모티브로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를 홍보해 왔다.
이번 ‘버닝썬 사태’ 후폭풍으로 이른바 ‘승리 라멘집’인 아오리라멘 불매 운동이 번지자 아오리라멘 측은 승리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엇다.
하지만 아오리라멘을 방문했던 소비자들의 반응은 이번 승리 사태가 아니었어도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pizo****맛대가리 없고 비싸기만 함. 물값도 받음. 사기꾼임 그냥. 하물며 한여름에 대구에 있는 매장은 에어컨 설치도 안 해놔서 땀 흘리면서 먹었음” “shil**** 왜사서 먹지? 후쿠시마 옆 재료라던데” “cdd0**** 쓰레기 돈 주고 여태 돈벌어왔으면 이제 죄값 치러야 되는 거 아닌가” “hiu0****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진짜 맛이 없음. 이년 전에 궁금해서 함 가보고 다신안감. 국물에 맛이라곤 없고 짜고, 빨간소스? 그 맛밖에 안남 가격도 동급 라멘집들 보다 비싼편. 토핑도 다 돈 내고 추가 진심 맛없음 직접 육수 내고 맛있는 라멘집들 많은데 저긴 누가 사준다 해도 가기 싫은 정도임. 라멘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저기 싫어할 듯”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승리 라멘집으로 통하는 아오리라멘의 대표 메뉴인 아오리라멘은 1만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