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작가(사진=네이버웹툰)
[뷰어스=나하나 기자] 인기 웹툰 작가들 사이에 통하는 무언가가 있는 모양새다.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와 또 다른 인기 웹툰 작가 이말년의 접점이 눈길을 끈다.
25일 야옹이 작가가 '여신강림' 연재 5주년을 기념해 네이버 웹툰의 인터뷰에 응해 독자들을 놀라게 했다. 인터뷰와 함께 공개된 야옹이 작가의 외모가 주인공 주경이와 꼭 닮은 덕분이다. 야옹이 작가가 실제 자신을 모델로 캐릭터를 만든 게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야옹이 작가 외에도 자신의 모습을 웹툰 캐릭터로 옮긴 인기 작가들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이말년이다. 이말년의 시그니처 캐릭터는 본인을 모델로 하고 있다.
이 외에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 '낢이사는이야기' 서나래 작가 등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야옹이 작가의 경우, 웹툰의 전반적인 내용과 작가 본인의 삶 사이의 싱크로율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으나 다만 야옹이 작가의 외모가 그림과 너무나 똑같은 덕분에 앞으로 이 같은 독자들의 추리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