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근황 전한 야노 시호 "언제까지나 무럭무럭 성장했으면"
(사진=추사랑 근황 전한 야노시호 SNS)
[뷰어스=윤슬 기자] 추사랑 근황이 랜선 이모 삼촌들을 놀라게 했다. 매번 부쩍 자란 모습을 보여줘왔던 추사랑은 근황을 통해 남다른 다리 길이를 자랑했다.
추사랑 근황은 엄마인 야노시호를 통해 전해졌다. 그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프링 브레이크 메모리스"라는 글과 함께 추사랑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추사랑 근황 사진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추사랑은 친구 유토와 함께 눈밭에서 즐겁게 놀고 있다. 두 아이는 눈 위에서 팔 다리를 휘젓는가 하면 눈을 뿌리며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사진 각도 때문이기도 하지만 모델인 엄마를 빼닮은 남다른 다리 길이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추사랑 근황 사진과 함께 야노 시호는 설명을 보탰다. "유치원,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졸업하고 초등학생이 되더라도 변함없이 사이 좋은 유토와 사랑이. 언제라도 마음이 맞는, 함께 웃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최고"라며 "어딘가 닮아있는 두 사람이 언제까지나 무럭무럭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애틋한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추사랑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행동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추사랑은 부모인 야노시호 추성훈과 함께 지난 해 하와이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