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우새' 방송캡처
사진=SBS '미우새' 방송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배우 신은정과 박성웅 사이의 끈끈한 부부의 정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성웅이 등장해 아내 신은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미 박성웅과 신은정의 부부사이는 여러 차례 언급된 바 있다.

앞서 박성웅은 "영화 '백야행' 때 제가 손예진 씨와 파격적인 베드신 촬영이 있었는데 아내(신은정)가 대본을 보더니 내동댕이치더라"고 말했다.

박성웅은 또 "촬영 당일 아내 신은정 몰래 찍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촬영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그런데 신은정이 촬영 당일 나를 빤히 보면서 '잘하고 와'라고 하길래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은정 박성웅 부부는 지난 200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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