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지니뮤직(대표 조훈)이 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의 이름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니뮤직은 4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뉴이스트 소속 가수 민현(본명 황민현)의 이름으로 300만 원의 기부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전달했다.
온라인 음악 사이트인 지니뮤직은 지난 2월 ‘올해 가장 기대되는 돼지띠 아티스트’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이벤트에는 총 15만 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그룹 뉴이스트의 민현이 27.84%로 1위를 차지했다. 지니뮤직은 1위 선정을 축하하며 황민현의 이름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민현은 95년생 돼지띠로 현재 그룹 뉴이스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이며, 워너원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배대선 지니뮤직 서비스마케팅팀 팀장은 “올해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돼지띠 아티스트 투표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