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차트)
[뷰어스=문다영 기자] 방탄소년단 '천하'다.
4월 3주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 소리바다) 주간 음원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2위인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와 큰 격차로 최정상을 달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지난 12일 공개 후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원 공개 직후 방탄소년단 여파로 멜론 서버가 다운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신보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들도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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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잇는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는 엠넷서는 1위에 등극하는 등 꾸준히 2~5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볼빨간사춘기, 태연, 엑소의 첸 등 '음원강자'들로 꼽히는 스타들의 잇단 컴백 속에서도 인디밴드가 한 달째 각종 음원차트에서 롱런 중이라는 사실은 이례적이다.
그 뒤를 이어 볼빨간사춘기의 '나만, 봄' 정승환의 '우주선' 등이 상위권에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