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라멜이엔티) [뷰어스=장수정 기자] 배우 정영주가 ‘열혈사제’를 끝낸 소감을 밝혔다. 정영주는 19일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를 통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연출 이명우·극본 박재범) 종영소감을 전했다. 정영주는 “늘 끝은 온다. 웃고 울고 정신없이 달려온 6개월을 이제 잘 접어 보내려고 한다. 드라마 한 편이 누군가에게 희로애락의 정수를 건강하게 물들일 수 있는 세상 가장 버라이어티 한 장르라는 것에 만세를 부른다”고 운을 떼며 “그 어마 무시한 작업에 나를 던질 수 있음에도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정영주는 “좋은 동지들과의 호흡, 격정적인 스태프들과의 궁합으로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금, 토요일이면 텔레비전 앞을 지켜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구담 구민’ 여러분. 앞으로 이 정동자 승승장구 지켜봐 달라. 감사하고 존경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정영주는 극 중 구담 구청장 정동자 역을 맡아 악의 카르텔을 구축하는 비리의  온상을 몸소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구치소에서는 악랄한 구청장이 아닌 모성애 가득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눈물의 열연을 펼쳤다. ‘열혈사제’는 20일 종영한다.

‘열혈사제’ 정영주, 종영소감 “늘 끝은 온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4.19 09:39 | 최종 수정 2138.08.05 00:00 의견 0
(사진=카라멜이엔티)
(사진=카라멜이엔티)

[뷰어스=장수정 기자] 배우 정영주가 ‘열혈사제’를 끝낸 소감을 밝혔다.

정영주는 19일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를 통해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연출 이명우·극본 박재범) 종영소감을 전했다.

정영주는 “늘 끝은 온다. 웃고 울고 정신없이 달려온 6개월을 이제 잘 접어 보내려고 한다. 드라마 한 편이 누군가에게 희로애락의 정수를 건강하게 물들일 수 있는 세상 가장 버라이어티 한 장르라는 것에 만세를 부른다”고 운을 떼며 “그 어마 무시한 작업에 나를 던질 수 있음에도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정영주는 “좋은 동지들과의 호흡, 격정적인 스태프들과의 궁합으로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금, 토요일이면 텔레비전 앞을 지켜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구담 구민’ 여러분. 앞으로 이 정동자 승승장구 지켜봐 달라. 감사하고 존경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정영주는 극 중 구담 구청장 정동자 역을 맡아 악의 카르텔을 구축하는 비리의  온상을 몸소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구치소에서는 악랄한 구청장이 아닌 모성애 가득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며 눈물의 열연을 펼쳤다.

‘열혈사제’는 20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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