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유튜브 영상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쇼핑몰 '임블리'가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와 관련해 재차 악재를 맞게 된 모양새다. 지난 18일 강용석 변호사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영상을 통해 임블리 운영자 임지현 씨를 겨냥한 주장을 내놨다. 강 변호사는 "임블리가 어렸을 때부터 어떤 분과 동거했다"라면서 "그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일로 법정 소송도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강용석 변호사의 주장은 앞서 이달 초 불거졌던 임블리 호박즙 이물질 사태에 이어 쇼핑몰 차원에서는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4일 임블리는 사과문을 통해 "제조와 유통, 배송을 총괄하는 김재식 헬스푸드 제조라인 결함으로 이물질이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제조사의 문제로 비판에 휘말린 임블리가 이번에는 강용석 변호사의 주장으로 인해 세간의 도마에 오르내리게 된 셈. 한편 임지현 상무의 남편인 부건에프엔씨 박준성 대표는 19일 SNS를 통해 강용석 변호사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박 대표는 "지현이와 해당 남성은 성인이 된 이후 교제했고 동거한 적은 없다. 금전적 지원을 받지도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반박할 가치도 없는 거짓이다"라고 강 변호사에 대해 날을 세웠다.

임블리 임지현, '김재식헬스푸드' 이어 강용석發 가십까지…"악재 연속"

김현 기자 승인 2019.04.19 11:47 | 최종 수정 2138.08.05 00:00 의견 0
(사진=인스타그램·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인스타그램·유튜브 영상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쇼핑몰 '임블리'가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와 관련해 재차 악재를 맞게 된 모양새다.

지난 18일 강용석 변호사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영상을 통해 임블리 운영자 임지현 씨를 겨냥한 주장을 내놨다. 강 변호사는 "임블리가 어렸을 때부터 어떤 분과 동거했다"라면서 "그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일로 법정 소송도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같은 강용석 변호사의 주장은 앞서 이달 초 불거졌던 임블리 호박즙 이물질 사태에 이어 쇼핑몰 차원에서는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 4일 임블리는 사과문을 통해 "제조와 유통, 배송을 총괄하는 김재식 헬스푸드 제조라인 결함으로 이물질이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제조사의 문제로 비판에 휘말린 임블리가 이번에는 강용석 변호사의 주장으로 인해 세간의 도마에 오르내리게 된 셈.

한편 임지현 상무의 남편인 부건에프엔씨 박준성 대표는 19일 SNS를 통해 강용석 변호사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박 대표는 "지현이와 해당 남성은 성인이 된 이후 교제했고 동거한 적은 없다. 금전적 지원을 받지도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반박할 가치도 없는 거짓이다"라고 강 변호사에 대해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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