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실이 10년투병, 이동준이 곱씹은 추억들  사진=채널A '한번더 해피엔딩' 방송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이동준이 10년째 투병 중인 방실이를 언급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이동준이 출연해 방실이와의 추억을 곱씹었다. 이날 이동준은 "방실이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못 일어난지 10년이 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사리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할 때, 방실이가 출연료 필요 없다면서 공연을 했다. 그때 정말 많이 도와줬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이동준은 또 "방실이가 아프다니까 내가 도와줘야 한다. 최근에는 침구를 선물하기도 했다"면서 "집에서 쓰는 침대가 있는데, 참 좋더라. 그래서 방실이도 쓰면 좋겠다는 생각에 침대를 주문해서 보냈다"고 훈훈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동준은 "방실아 잘 있지? 화이팅이다. 언제나 지켜보겠다"고 응원을 덧붙이기도 했다. 방실이는 지난 2007년 6월 뇌경색으로 쓰러져 전신마비를 겪었으며 꾸준한 치료로 현재 신체 기능이 많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실이 10년투병, 現 상태는?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4.23 10:36 | 최종 수정 2138.08.13 00:00 의견 0

방실이 10년투병, 이동준이 곱씹은 추억들 

사진=채널A '한번더 해피엔딩' 방송캡처
사진=채널A '한번더 해피엔딩' 방송캡처

[뷰어스=나하나 기자] 배우 이동준이 10년째 투병 중인 방실이를 언급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이동준이 출연해 방실이와의 추억을 곱씹었다.

이날 이동준은 "방실이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못 일어난지 10년이 넘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사리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할 때, 방실이가 출연료 필요 없다면서 공연을 했다. 그때 정말 많이 도와줬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이동준은 또 "방실이가 아프다니까 내가 도와줘야 한다. 최근에는 침구를 선물하기도 했다"면서 "집에서 쓰는 침대가 있는데, 참 좋더라. 그래서 방실이도 쓰면 좋겠다는 생각에 침대를 주문해서 보냈다"고 훈훈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동준은 "방실아 잘 있지? 화이팅이다. 언제나 지켜보겠다"고 응원을 덧붙이기도 했다.

방실이는 지난 2007년 6월 뇌경색으로 쓰러져 전신마비를 겪었으며 꾸준한 치료로 현재 신체 기능이 많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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