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 방송타더니 결국 일 터졌다
-노니, '주스'는 괜찮나? 박진영 영양 주스 눈길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일부 노니 분말과 환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들도 사랑한 식품이었던 터라 그 충격은 더욱 거셌다.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노니 분말과 환 제품 총 88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22개 제품이 금속성 이물 기준을 초과했다.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을 내렸다.
노니 분말은 최근 몇 차례 방송에서 다뤄지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식품이다. 특히 규칙적인 생활을 선보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의 ‘모닝루틴’에도 노니가 포함되어 있었다.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던 박진영은 기상한 멤버들에게 "아침에는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한다. 제대로 밥을 먹는 건 점심식사 한 끼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가장 먼저 의문의 소주잔을 꺼냈고, 올리브 오일을 건넸다. 이어 바나나, 귤, 유산균, 견과류, 로열젤리, 강황, 루테인, 아마씨유 등이 쏟아졌다.
이어 노니주스도 원샷했다. 그 뒤 요거트, 케피어, 유산균 분말의 유산균 3종 세트를 섭취했다. 박진영은 "세 개가 각기 다른 유산균이라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박진영이 섭취했던 노니 주스는 식약처 결과에 포함되어 있는지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네티즌은 노니의 이 같은 결과에 충격을 받고 거부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