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출연 중인 윤서빈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3일 Mnet ‘프로듀스X101’이 첫 방송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서빈이 과거 학교 폭력을 일삼았다는 글이 게재됐다.

윤서빈의 동창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윤서빈이 개명 전 이름이 ‘윤병휘’였다고 밝히며, 광주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일진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서빈으로 보이는 남성이 교복을 입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 술을 마시는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대거 올렸다.

엠넷과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만 밝혔다.

앞서 윤서빈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1등 자리에 있던 다른 연습생과의 팔씨름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최종 1등 자리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서빈은 본방송에서 1분 동안 단독 PR할 수 있는 베네핏을 획득했고, 1주 차 첫 순위에서는 12위를 차지했다.

뷰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viewers.co.kr 유명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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