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이 '어비스'에 출연했다. (사진=tvN 캡처)
배우 김사랑이 데뷔 20년 차에 연기력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김사랑은 6일 첫 방송한 tvN월화드라마 ‘어비스’에서 고세연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사랑은 여신 검사로 출연했다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박보영으로 다시 태어난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사랑의 외모를 극찬했다. ‘갓사랑’이라고 불릴 만큼 완벽한 외모를 선 보였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연기력을 짚고 넘어갔다.
인터넷상에는 “nmh1****김사랑 연기.....가 나랑 안 맞더라. 충격이었어. 그 꽃다발 받는 장면도 오버였고 아빠가 준 팔찌를 보여주기치고는 이제 박보영나오니까 2화까지만 보고 생각해 볼게요. 내용이 많이 어수선하다랄까 표현을 못 하겠네. 그냥 이리저리 튀어요. 서검사도 어색하고” “abpl**** 김사랑 연기 왜 못하지?”라며 김사랑의 연기력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그런가 하면 “shin****김사랑은 왜 주인공으로 안나오지? 외모 연기 다 박보영보다 더 좋은 것 같은데” “나** 내 생각에는 원래 김사랑 연기 별로지만 이 정도 까지는 아니었는데 아마도한 회만 나오니까 박보영 톤으로 연기하느라 더 이상했던 걸로 보임”이라며 연기가 부자연스러웠던 이유를 분석하는 이도 있다.
한편 김사랑, 서인국은 이날 출연 분에서 죽음을 맞이하면서 ‘어비스’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