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 '오일나우 주유소')
(사진=토스 '오일나우 주유소')

오일나우 주유소가 토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토스는 최근 들어 홍보가 필요한 제품이나 회사들과 손잡는 윈윈 전략으로 이용자들에 재미와 정보, 홍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오일나우 주유소도 마찬가지. 

7일 토스가 띄운 오일나우 주유소 관련 질문은 오일나우 주유소가 어떤 점을 기준으로 주유소 비교를 하는가다. 이는 오일나우 주유소를 만든 퍼즐벤처스 노현우 대표의 발언에서 찾을 수 있다. 노현우 대표는 오일나우 주유소를 론칭할 당시 '주변의 가까운 주유소 중 기름을 저렴하게 파는 곳은 어디일까? 스마트폰으로 주유소도 찾아주고, 결제 내역도 알려주는 간편한 앱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오일나우 주유소 앱을 만들었다. 특히 오일나우 주유소는 평소 돈을 조금 더 편리하게 관리하고 아끼며 쓸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한 노 대표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에 따라 토스가 띄운 이날 오일나우 주유소의 해답은 노 대표 철학을 딴 오일나우 주유소의 정체성, 거리 및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