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빌리빈 뮤직 제공)
싱어송라이터 김뜻돌이 새 싱글 앨범 ‘사라져’를 발표했다.
7일 발매된 김뜻돌의 새 싱글 ‘사라져’는 ‘죽음’과 ‘생존’ 두가지의 욕망을 한번에 담은 곡으로 어느 순간 무력해진 마음 앞에 잠깐 멈춰 서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
인디신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사뮈의 피처링이 더해지면서 한층 더 다채로워진 사운드를 담아냈다.
뮤지션으로서의 활동 외에도 유튜브에서 자신의 개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영상으로 주목 받은 김뜻돌은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 활동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사랑받고 있는 ‘삐뽀삐뽀’ 영상의 작업자 배나무와의 또 다른 합작으로 김뜻돌이 직접 기획, 연출을 통해 만들어낸 이번 뮤직비디오에도 뜻돌만의 감성이 듬뿍 묻어난다.
한편 김뜻돌이 속한 인디레이블 빌리빈뮤직은 ‘스튜디오 빌리빈’, ‘플레이스 빌리빈’, ‘엘리오’ 등 문화공간을 함께 운영 중이며, 2018년 ‘김재우 조롱잔치’ 등의 예술 행사를 매해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