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5월 18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대전광역시 동구 재난위기가정 5가구와 낡고 열악한 아동보호시설, 경로당 2곳을 직접 찾아가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집수리봉사팀은 희망브리지봉사단 소속 대학생 봉사자 53명과 한화손해보험 직원 21명 등 7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개조로 나뉘어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추천받은 낭월동, 삼괴동, 이사동 등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고 새로 도배를 해주며, 장판을 새로 깔아주고 방충망과 형광등을 교체하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해 각 가정별로 연기 감지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2016년부터 시작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한화손해보험이 함께 하는 집수리 봉사는 전국의 재난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비롯해 화재경보기 설치를 한다. 올해는 지난 4월 6일 대구를 시작으로 5월 18일 대전, 9월 28일 광주, 11월 16일 부산에서 봉사를 실시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남부지사(함양재해구호물류센터) 이기문 지사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지만 여력이 없어 힘겹게 지냈던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깨끗하게 탈바꿈해드려서 기쁘다”며 “특히 화재경보기 설치를 통해 재난약자인 어르신 분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황인호 대전광역시 동구청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달려와 구슬땀을 흘린 한화손해보험 직원들과 희망브리지봉사단 대학생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대전광역시 재난봉사단 20명이 지난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전 동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8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7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가 거주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화재 발생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9월에는 광주광역시, 11월 부산광역시에서 '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화손해보험-희망브리지, 대전광역시 동구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봉사 및 화재경보기 설치

박영욱 기자 승인 2019.05.20 20:01 | 최종 수정 2138.10.06 00:00 의견 0

 

한화손해보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5월 18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대전광역시 동구 재난위기가정 5가구와 낡고 열악한 아동보호시설, 경로당 2곳을 직접 찾아가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집수리봉사팀은 희망브리지봉사단 소속 대학생 봉사자 53명과 한화손해보험 직원 21명 등 7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개조로 나뉘어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추천받은 낭월동, 삼괴동, 이사동 등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고 새로 도배를 해주며, 장판을 새로 깔아주고 방충망과 형광등을 교체하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해 각 가정별로 연기 감지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2016년부터 시작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한화손해보험이 함께 하는 집수리 봉사는 전국의 재난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비롯해 화재경보기 설치를 한다. 올해는 지난 4월 6일 대구를 시작으로 5월 18일 대전, 9월 28일 광주, 11월 16일 부산에서 봉사를 실시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남부지사(함양재해구호물류센터) 이기문 지사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지만 여력이 없어 힘겹게 지냈던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깨끗하게 탈바꿈해드려서 기쁘다”며 “특히 화재경보기 설치를 통해 재난약자인 어르신 분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황인호 대전광역시 동구청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달려와 구슬땀을 흘린 한화손해보험 직원들과 희망브리지봉사단 대학생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대전광역시 재난봉사단 20명이 지난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전 동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8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총 7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지역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가 거주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화재 발생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9월에는 광주광역시, 11월 부산광역시에서 '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서울특별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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