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창작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가 작품 개막 소식과 함께 창작 초연에 함께할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는 이탈리아의 작은 바닷가 마을 마나롤라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19세기 초 이탈리아 발명가 펠리그리노 투리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창작됐다.
타고난 천재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모르는 괴짜 발명가 투리 역에는 강필석, 정동화, 정욱진, 윤소호가 캐스팅됐다. 꾸준히 글을 쓰고 있지만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작가지망생 캐롤리나 역은 이정화, 강혜인, 이봄소리, 서혜원이 맡는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도미니코 역은 에녹, 정상윤, 이용규, 백승렬, 임별이 연기한다. 7월 6일 서울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