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2년째 면접만 가면 떨어지는 취업 준비생 사연자를 위해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문가영은 지난 27일 위어스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사연에 스타들이 직접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영상 콘텐츠 ‘토닥토닥’에 참여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년 동안 취업 준비 중인데 면접만 가면 긴장해서 떨어지는 취준생 사연자의 사연을 집중해 읽은 문가영은 “나도 취준생의 느낌을 안고 오디션에 임하곤 한다. 사연자분의 느낌이 오디션에 임하는 내 심정과 비슷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가영은 사연자에게 자신의 오디션 노하우 팁을 전했다. 그는 “긴장하지 않는 법은 자신이 잘하고 싶은 것과 꼭 어필하고 싶은 걸 체크해 두고 ‘이것만은 꼭 말해야겠다’는 각오로 늘 되뇌고 시뮬레이션을 하다 보면 자신감이 붙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14년 동안 수많은 오디션을 보면서 노하우가 생겼듯 사연자분께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늘 도전하면 면접에 임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응원 드리고 싶다”고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부탁했다.
한편 문가영은 지난 18일 종영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 세 남자의 첫사랑 한수연 역을 사랑스럽게 소화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