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지 기자
그룹 원어스(ONEUS) 환웅이 데뷔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원어스(ONEUS) 두 번째 미니앨범 ‘레이즈 어스(RAISE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1월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LIGHT US)'를 발표하고 4개월 만에 돌아온 원어스는 컴백을 앞두고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환웅은 데뷔한 뒤 달라진 점에 대해 “드디어 공식 팬클럽 명이 생겼다. ‘투문’이다. ‘달’인 팬들이 ‘지구’인 원어스의 곁을 항상 맴돌며 지켜준다는 뜻이자, ‘TO.MOON’이라는 의미로 ‘달에게’라는 중의적인 표현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RBW에 따르면 원어스의 이번 앨범 ‘레이즈 어스’는 프랑스 속담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해 질 무렵의 노을빛과 태양이 떠오르는 새벽빛을 주제로 대조되는 이중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