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밍 엔터테인먼트
펑크락퀸 피싱걸스가 오는 7월 6일 홍대 롤링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0일 피싱걸스 소속사 부밍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피싱걸스의 콘서트는 2013년 데뷔 6년 만에 개최되는 첫 단독 콘서트이며 밴드씬의 성지 롤링홀에서 개최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독 콘서트를 통해 피싱걸스가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과 라이브공연의 장점을 여실히 드러낼 계획이여서 더욱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에 피싱걸스의 비엔나핑거는 “데뷔 6년만의 첫 정규앨범 그리고 첫 단독콘서트여서 알찬 공연 구성을 통해서 우리 피싱걸스의 단공을 기다렸던 팬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피싱걸스는 펑크를 기반으로 음악을 하는 여성 3인조 걸밴드로 지난 2013년 미니앨범 ‘꺼져짜져 뿌잉뿌잉’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