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지오 SNS) 윤지오를 겨냥한 후원금 반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6일 법조계에 의하면 윤지오 후원자들의 법적 대리인이 오는 10일 윤지오 후원금 반환 소송을 청구할 예정이다. 소송을 건 후원자들은 총 370명이 넘고, 이들이 후원했던 액수는 1000만원대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상 윤지오에 대한 후원금을 돌려받겠다는 이들은 평균 개인당 수천원 꼴의 후원금을 반환받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후원금 액수를 1200만원, 후원자 수를 400명으로 가정하면 인당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3000원 꼴이다. 한편 윤지오는 앞서 '장자연 리스트' 증언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1억원 대의 후원금을 조성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수민 작가 등으로부터 각종 의혹에 휘말린 뒤 캐나다로 출국한 바 있다.

윤지오 겨냥 '리턴' 여론↑, "몇 천원도 아까워"…인당 수천 원 꼴 송사 '급물살'

윤지오 후원한 일부 후원자, 반환 청구소송 방침
윤지오 후원금, 인당 평균 수 천원대

김현 기자 승인 2019.06.06 14:31 | 최종 수정 2138.11.09 00:00 의견 0
(사진=윤지오 SNS)
(사진=윤지오 SNS)

윤지오를 겨냥한 후원금 반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6일 법조계에 의하면 윤지오 후원자들의 법적 대리인이 오는 10일 윤지오 후원금 반환 소송을 청구할 예정이다. 소송을 건 후원자들은 총 370명이 넘고, 이들이 후원했던 액수는 1000만원대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상 윤지오에 대한 후원금을 돌려받겠다는 이들은 평균 개인당 수천원 꼴의 후원금을 반환받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후원금 액수를 1200만원, 후원자 수를 400명으로 가정하면 인당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3000원 꼴이다.

한편 윤지오는 앞서 '장자연 리스트' 증언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1억원 대의 후원금을 조성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수민 작가 등으로부터 각종 의혹에 휘말린 뒤 캐나다로 출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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