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웨더)
오늘 날씨는 그야말로 '폭풍전야'의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오늘(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내일(7일)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인 만큼 시종일관 흐려 우중충한 하늘을 보게 될 거란 전망이다.
오늘 날씨는 서울 기온이 낮 최고기온 28도, 광주와 부산이 각각 29도와 26도를 기록할 것으로도 예보됐다. 흐린 날씨 덕에 무더위는 없겠지만 습도가 높아져 불쾌지수는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날 오전 11시 기준 중부지방 습도는 50~70% 선에 형성돼 있다.
오늘 날씨는 밤부터 본격적인 비를 뿌릴 전망이다. 제주도는 곳에 따라 2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해안 및 동해안에도 100밀리미터 안팎의 강우가 예보돼 있다. 이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