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람이 좋다 방송
쿨 유리와 백지영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쿨 유리의 절친 백지영이 유리에 대해 “통장잔고까지 아는 친구”라며 “자매와 마찬가지로 힘들 때 가장 먼저 연락하고 도와주는 친구”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또 “유리는 시기가 없다. 질투를 하지 않는다”라며 :내가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의 우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유리는 “미국에 생활하다 보니 한국에 어머니가 혼자 사신다. 백지영이 어머니와 생신날 케이크를 챙겨드리는 등 고마운 것이 많다”라며 “부친상을 당했을 때도 ‘너 결혼할 때 우리 아빠 손잡고 들어가게 해줄게”라고 위로했다고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