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최, 록발라드 시리즈 2탄 '홀릭' 헤비메탈 밴드 다운헬(Downhell) 보컬 마크 최가 록발라드 시리즈로 솔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여 년 동안 헤비메탈 밴드를 이끌어 온 마크 최는 다양한 음악 세계를 꿈꾸며 지난 달 첫 솔로곡 ‘아픔투성이’를 발표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두 번째 곡 ‘홀릭(Holic)’으로 그간 헤비메탈을 통해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감성을 선보인다.  첫 번째 싱글 “아픔 투성이”를 통해 마크최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파워풀한 록 발라더로 변신을 시도하게 되었다.  그를 도운 이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조성모부터 김경호, 이승철, 임재범, 백지영 등의 곡을 다수 쓴 작사가 이경, 김경호의 ‘널 잊지 못하는 내가’를 작곡한 김승우와 손을 잡고 1년여 동안 리허설을 거듭하며 담금질했던 곡을 발표한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위해서 밴드 스타피시(Starfish)의 리드기타 이동석이 참여해 질감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두 번째 곡 ‘홀릭(Holic)’은 가수 임재범의 신곡 ‘초인’으로 데뷔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백경원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록발라드 시리즈 2탄 ‘홀릭(Holic)’은 지금까지의 마크 최가 선보였던 음악과는 또 다른 호소력 짙은 애절함이 가미된 곡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이 총동원된 자력(磁力)이 느껴지는 넘버. 헤비메탈 보컬리스트 계보의 일원임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예술적으로 문화의 중심지였던 암스테르담의 이색적이고 멋진 풍경이 담긴 뮤직비디오도 볼거리다.

하드로커 마크최, 록발라드 시리즈로 솔로행보…‘아픔투성이’ 이어 ‘홀릭(Holic)’ 발표

박진희 기자 승인 2019.06.12 13:50 | 최종 수정 2138.11.21 00:00 의견 0
마크 최, 록발라드 시리즈 2탄 '홀릭'
마크 최, 록발라드 시리즈 2탄 '홀릭'

헤비메탈 밴드 다운헬(Downhell) 보컬 마크 최가 록발라드 시리즈로 솔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여 년 동안 헤비메탈 밴드를 이끌어 온 마크 최는 다양한 음악 세계를 꿈꾸며 지난 달 첫 솔로곡 ‘아픔투성이’를 발표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두 번째 곡 ‘홀릭(Holic)’으로 그간 헤비메탈을 통해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감성을 선보인다. 

첫 번째 싱글 “아픔 투성이”를 통해 마크최는 감정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파워풀한 록 발라더로 변신을 시도하게 되었다. 

그를 도운 이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조성모부터 김경호, 이승철, 임재범, 백지영 등의 곡을 다수 쓴 작사가 이경, 김경호의 ‘널 잊지 못하는 내가’를 작곡한 김승우와 손을 잡고 1년여 동안 리허설을 거듭하며 담금질했던 곡을 발표한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위해서 밴드 스타피시(Starfish)의 리드기타 이동석이 참여해 질감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두 번째 곡 ‘홀릭(Holic)’은 가수 임재범의 신곡 ‘초인’으로 데뷔한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백경원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록발라드 시리즈 2탄 ‘홀릭(Holic)’은 지금까지의 마크 최가 선보였던 음악과는 또 다른 호소력 짙은 애절함이 가미된 곡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이 총동원된 자력(磁力)이 느껴지는 넘버. 헤비메탈 보컬리스트 계보의 일원임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예술적으로 문화의 중심지였던 암스테르담의 이색적이고 멋진 풍경이 담긴 뮤직비디오도 볼거리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