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데뷔 한 뒤 모든 것이 새롭다.” 그룹 위인더존(WE IN THE ZONE)은 지난달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위인더존’을 발매, 타이틀곡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게’로 활동하고 있는 ‘따끈따끈’한 신인이다. 현재 데뷔 4주 차, 모든 것이 새롭고 감회가 남다를 그들은 “방송국에 가니까 데뷔가 실감이 난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데뷔 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와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시현은 그 누구보다 소감이 남달랐다. 그는 "무대 경험이 많지만 '위인더존'이라는 팀으로 방송국에 가서 '안녕하세요. 위인더존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서 좋다. 나에게도 이름이 생겼다는 느낌이 강했다"며 "확실히 멤버들과 무대에 올라가면 안정감의 깊이가 다르다. 서로 채워줄 것은 채워주니까 조금 더 잘 표현할 수 있고 무대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위인더존은 시현을 비롯해 프리 데뷔 프로젝트 위츠 활동했던 주안, 이슨, 경헌과 연기자 지망생 민이 합류해 총 5명의 팀이 완성됐다. 민은 데뷔 전 비공개 연습생으로 베일에 싸여있던 인물이었다. 민은 연기자 지망생에서 아이돌의 길을 걷게 된 것에 대해 "회사에서 먼저 제안했다. 뮤직비디오를 찍고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도 연기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거라고 해서 그 말에 공감이 됐다. 그래서 위인더존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발라드 가수를 꿈꿨던 경헌은 "단순한 개념으로 아이돌을 바라본 게 아니라 팀은 팀대로 내 개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나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이 팀에 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5명의 개성이 다 다르지만 커뮤니케이션과 단합이 잘 돼서 현재 잘 다져지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위인더존이 선보이고 있는 타이틀 곡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게’는 이들의 자작곡이다. 대중과 나누고 싶었던 꿈과 고민, 다짐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한 가사가 담겼다. 이슨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이다 보니까 부담도 됐다"며 ”도전을 해보겠다고 하고 열심히 밤을 새워서 한 글자 한 글자씩 썼다“고 밝혔다. 주안은 “첫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우리가 ‘시작’을 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우리의 목소리가 대중에게 닿을 때가 시작이니 ‘우리를 봐주세요’라는 느낌에서 출발했다. 또 우리의 꿈과 고민이 듣는 분들에게도 공감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첫 데뷔곡부터 자작곡을 선택할 만큼 이들은 노래부터 퍼포먼스까지 전반적인 것을 직접 손으로 완성하는 ‘자체 제작돌’을 꿈꾸고 있다. 각자 자신 있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실현 가능한 꿈이었다. 시현은 “주안이 형은 퍼포먼스에 강해서 안무를 직접 짤 수 있고, 이슨과 경헌은 작사, 작곡 파트를 맡을 수 있다. 또 저는 작사를 좋아한다. 민은 콘텐츠 보물 창고다. 미술을 전공했기 때문에 앨범 재킷도 직접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각 멤버들이 지닌 장점을 소개했다. 민은 “각자의 매력과 강점이 다른 것을 음악에 담아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싶다”며 “이번 타이틀곡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위인더존 구역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는 시작을 알리는 미니앨범이다. 그만큼 계속해서 좋은 결과물로 찾아뵈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마주보기②]에서 계속..

[마주보기①] 위인더존 “각 멤버 강점 살려 ‘자체 제작돌’ 꿈꾼다”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6.20 14:14 | 최종 수정 2138.12.07 00:00 의견 0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데뷔 한 뒤 모든 것이 새롭다.”

그룹 위인더존(WE IN THE ZONE)은 지난달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위인더존’을 발매, 타이틀곡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게’로 활동하고 있는 ‘따끈따끈’한 신인이다.

현재 데뷔 4주 차, 모든 것이 새롭고 감회가 남다를 그들은 “방송국에 가니까 데뷔가 실감이 난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데뷔 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와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시현은 그 누구보다 소감이 남달랐다. 그는 "무대 경험이 많지만 '위인더존'이라는 팀으로 방송국에 가서 '안녕하세요. 위인더존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서 좋다. 나에게도 이름이 생겼다는 느낌이 강했다"며 "확실히 멤버들과 무대에 올라가면 안정감의 깊이가 다르다. 서로 채워줄 것은 채워주니까 조금 더 잘 표현할 수 있고 무대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위인더존은 시현을 비롯해 프리 데뷔 프로젝트 위츠 활동했던 주안, 이슨, 경헌과 연기자 지망생 민이 합류해 총 5명의 팀이 완성됐다. 민은 데뷔 전 비공개 연습생으로 베일에 싸여있던 인물이었다.

민은 연기자 지망생에서 아이돌의 길을 걷게 된 것에 대해 "회사에서 먼저 제안했다. 뮤직비디오를 찍고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도 연기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거라고 해서 그 말에 공감이 됐다. 그래서 위인더존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발라드 가수를 꿈꿨던 경헌은 "단순한 개념으로 아이돌을 바라본 게 아니라 팀은 팀대로 내 개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나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이 팀에 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5명의 개성이 다 다르지만 커뮤니케이션과 단합이 잘 돼서 현재 잘 다져지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위인더존이 선보이고 있는 타이틀 곡 ‘내 목소리가 너에게 닿게’는 이들의 자작곡이다. 대중과 나누고 싶었던 꿈과 고민, 다짐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한 가사가 담겼다.

이슨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이다 보니까 부담도 됐다"며 ”도전을 해보겠다고 하고 열심히 밤을 새워서 한 글자 한 글자씩 썼다“고 밝혔다.

주안은 “첫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우리가 ‘시작’을 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우리의 목소리가 대중에게 닿을 때가 시작이니 ‘우리를 봐주세요’라는 느낌에서 출발했다. 또 우리의 꿈과 고민이 듣는 분들에게도 공감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춘엔터테인먼트

첫 데뷔곡부터 자작곡을 선택할 만큼 이들은 노래부터 퍼포먼스까지 전반적인 것을 직접 손으로 완성하는 ‘자체 제작돌’을 꿈꾸고 있다. 각자 자신 있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실현 가능한 꿈이었다.

시현은 “주안이 형은 퍼포먼스에 강해서 안무를 직접 짤 수 있고, 이슨과 경헌은 작사, 작곡 파트를 맡을 수 있다. 또 저는 작사를 좋아한다. 민은 콘텐츠 보물 창고다. 미술을 전공했기 때문에 앨범 재킷도 직접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각 멤버들이 지닌 장점을 소개했다.

민은 “각자의 매력과 강점이 다른 것을 음악에 담아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싶다”며 “이번 타이틀곡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위인더존 구역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는 시작을 알리는 미니앨범이다. 그만큼 계속해서 좋은 결과물로 찾아뵈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마주보기②]에서 계속..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