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다” YG엔터테인트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가 한 매체가 보도한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20일 양 전 프로듀서는 YG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연일 계속되는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며 “금일 디스패치 보도를 포함하여 그간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이어 “YG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언론 대응이나 입장을 자제하고 있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수사 기관을 통해 면밀히 밝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거짓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 향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 추측성 보도가 확대 재생산하지 않도록 모든 언론인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YG엔터테인먼트의 요구로 한서희가 2016년 12월부터 3개월가량 미국 LA에 체류했다고 보도했다. 빅뱅의 컴백을 앞두고 YG엔터테인먼트가 한서희의 소속사 대표에게 해외로 출국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한서희는 2016년 10월 탑과 함께 4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을 포함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17년 구속기소 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았다. 탑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14일 마약 투약 의혹을 받은 아이콘 비아이는 그룹 탈퇴에 이어 YG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사건사고에 양현석과 양민석 형제는 동반 퇴진을 선언했다.

YG 양현석 “제기된 모든 의혹, 사실 아니다”

유명준 기자 승인 2019.06.20 13:25 | 최종 수정 2138.12.07 00:00 의견 0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다”

YG엔터테인트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가 한 매체가 보도한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20일 양 전 프로듀서는 YG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연일 계속되는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다”며 “금일 디스패치 보도를 포함하여 그간 제기된 모든 의혹들은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이어 “YG는 이러한 사안에 대해 언론 대응이나 입장을 자제하고 있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수사 기관을 통해 면밀히 밝히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거짓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 향후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 추측성 보도가 확대 재생산하지 않도록 모든 언론인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YG엔터테인먼트의 요구로 한서희가 2016년 12월부터 3개월가량 미국 LA에 체류했다고 보도했다. 빅뱅의 컴백을 앞두고 YG엔터테인먼트가 한서희의 소속사 대표에게 해외로 출국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한서희는 2016년 10월 탑과 함께 4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을 포함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17년 구속기소 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등을 선고받았다. 탑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14일 마약 투약 의혹을 받은 아이콘 비아이는 그룹 탈퇴에 이어 YG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사건사고에 양현석과 양민석 형제는 동반 퇴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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