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로벨 홈페이지 캡처)
로로벨이 '조작불가'를 내건 동영상 후기 시스템으로 스킨케어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18일 화장품 업체 로로벨이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렌징 젤과 크림, 앰플 등 다수 품목들을 30~50% 할인 판매하는 내용이 골자다. 여기에 로로벨 미스트 T 제품을 선착순 100명에 한해 990원에 선보이는 이벤트도 동반된다.
이같은 로로벨의 공격적 프로모션은 '동영상 후기'와 맞물려 본격적인 시장 장악에 도전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 로로벨은 "얼굴 전체가 나오고 주 단위로 피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고화질 영상 후기를 제공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줄곧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온 바 있다.
한편 로로벨은 실제 학창시절 피부 트러블로 고생했던 남영지 대표가 연구 개발을 거쳐 선보인 브랜드다. 문제성 피부 개선에 특화된 제품군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