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호빈이 영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 출연을 확정 지었다.
19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호빈이 ‘천달호’ 역으로 ‘뜨거운 피’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나선다”라고 전했다.
영화 ‘뜨거운 피’는 부산의 변두리 구암에서 나고 자란 한 남자가 생존을 위해 조직 간의 치열한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 누아르로, 김언수의 소설 ‘뜨거운 피’를 원작으로 한며 천명관 감독의 데뷔작이다.
정호빈은 극중 달호파의 두목 천달호로 분하여 구암을 장악하려는 신세력 조직의 중요한 키포인트 인물로 등장한다.
‘뜨거운 피’는 현재 정우, 김갑수, 최무성, 윤지혜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지난달 28일 크랭크인 해 4개월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정호빈은 최근 MBN 새 드라마 ‘우아한 가(家)’에 출연을 알리며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변신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