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지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참석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이크 질렌할은 함께 호흡을 맞춘 톰 홀랜드에 대해 “사려 깊고 호기심이 넘쳤다. 호기심은 배우에게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또 몸을 쓰는 장면에서도 열정적으로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며 매료됐다”고 칭찬했다. 이어 “젊은 배우가 열정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곤 하지만 톰 홀랜드는 집착이라고 할 만큼 열정을 보여줬다. 좋은 관계를 맺게 됐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만났으면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톰 홀랜드는 제이크 질렌할에 대해 “촬영장은 물론 밖에서도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친밀감이 자연스럽게 영화에 드러난다. 캐릭터들 간의 사이도 더 긴밀하게 느껴진 것 같다. 첫날부터 연기를 같이 하는 호흡은 걱정을 할 게 없었다”고 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일 개봉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제이크 질렌할 “톰 홀랜드, 집착이라고 할 만큼 연기 열정 크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7.01 11:36 | 최종 수정 2138.12.29 00:00 의견 0
사진=이현지 기자
사진=이현지 기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참석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이크 질렌할은 함께 호흡을 맞춘 톰 홀랜드에 대해 “사려 깊고 호기심이 넘쳤다. 호기심은 배우에게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또 몸을 쓰는 장면에서도 열정적으로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며 매료됐다”고 칭찬했다.

이어 “젊은 배우가 열정이 부족한 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곤 하지만 톰 홀랜드는 집착이라고 할 만큼 열정을 보여줬다. 좋은 관계를 맺게 됐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만났으면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톰 홀랜드는 제이크 질렌할에 대해 “촬영장은 물론 밖에서도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친밀감이 자연스럽게 영화에 드러난다. 캐릭터들 간의 사이도 더 긴밀하게 느껴진 것 같다. 첫날부터 연기를 같이 하는 호흡은 걱정을 할 게 없었다”고 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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