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윤상현이 어머니를 위해 직접 평상 만들기에 도전했다.
1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와 함게 어머니 댁을 찾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더위 속에서도 직접 마당에 평상을 만들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윤상현은 나무를 자르고 평상을 설치한 뒤 어머니, 아내와 함께 평상 위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이 자리에서 어머니는 남편을 만난 뒤 지금까지 살아 온 과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메이비를 두고 "외로웠다가 결혼한 뒤 살맛이 났다"면서 "너를 보면 내 모습 같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윤상현은 이런 어머니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시청하며 왈칵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 "제가 살가운 성격이 아닌데 어머니가 아내에게 살갑게 대해 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