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노산의 위험은 스타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다. 유산을 겪은 한고은에 이어 임신중독증을 앓은 추자현까지 임신 중 고초를 겪었다.
배우 추자현은 지난해 6월 득남 소식과 더불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출산 직후 경련 증세를 보여 응급실까지 실려간 것. 임신중독증으로 일시적인 위험 상태에 다다랐지만 다행히도 병세를 회복해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다.
추자현이 출산 후 임신중독증에 고통을 겪었다면 배우 한고은은 남모를 유산의 아픔이 있었다. 그는 결혼 첫해 아이를 임신했지만 유산을 겪었고, 이후 임신에 대해 두려움을 갖게 됐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자연임신 가능 진단을 받아 다시 희망을 갖게 됐다는 전언이다.
한편 임신중독증은 고령의 산모에게서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증상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의식을 잃거나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