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비행기서 연인 만났나?
-이승우, 이천수와 어떻게 닮았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승우를 둘러싼 오해가 불거졌다.
2일 이승우의 SNS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네티즌 수사대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바로 현직 승무원과 함께 데이트를 즐긴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간대에 올라온 사진이 이승우의 열애를 의심케 했다. 해당 여성의 직업도 주목을 끌게 했다. 여성은 승무원인데, 만약 열애가 사실이라면 두 사람이 만난 경로에 궁금증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네티즌은 이승우의 평소 행실에도 주목했다. 이승우는 한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대표팀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맡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약간 이천수 냄새가 난다”라고 하자 이승우는 “저를 좋아하는 형이다. 축구 플레이도 낯설지 않다고 좋아해주신다”라고 답했다.
또 이승우가 한국에서 클럽에 갔다는 후문이 밝혀지자 그는 “시차적응에 많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정말 이천수랑 닮았네”라고 말했다. 이승우는 “클럽에서 딱 2시까지 놀고 자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