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빈 SNS 캡처)
BJ열매(본명 이수빈)가 우창범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에 대해 폭로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대중은 "예고와 다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BJ열매는 방송을 통해 전(前) 연인 우창범과 관련된 이야기를 쏟아냈다. 이날 BJ열매는 우창범과 교제 중이던 시절 다른 이와 바람을 피운 것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자신이 매달렸다는 우창범의 주장에 반박하면서 그가 다른 여성들도 촬영했다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BJ열매가 우창범과 관련해 여러 주장을 하면서 자신의 인생사 등을 이야기했지만 이를 접한 대중은 "왜 방송을 예고했는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앞서 BJ열매가 우창범과 관련해 가수 마크, 정준영 등 유명 연예인들의 이름을 언급한 데 따른 반응으로 해석된다. 이들과 우창범이 성관계 동영상 유포와 관계있을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발언을 그녀가 한 바 있기 때문. 그러나 막상 예고했던 폭로 방송이 시작되니 이들과 관련된 이야기는 자세히 나오지 않은 채 연애사가 주로 전해졌고 대중은 불만을 표하고 있다.
한편 우창범은 동영상 유포를 주장한 BJ열매의 발언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