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은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싸이와 10년 만에 돈독한 관계로 돌아가게 된 배경을 전했다. 싸이의 바빠진 활동에 서로 소원, 연락이 끊겼지만 싸이의 도움 요청으로 다시금 가까워진 것. 이진성은 일명 ‘청담동 호루라기’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전이었던 2001년 KBS 예능프로그램 ‘야!한밤에’의 ‘보고싶다 친구야’ 코너를 통해 첫 매스컴을 탔다. 이진성은 싸이의 초중고 1년 선배로, 동네 형이다. 그는 “싸이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요청했는데 그날도 그런 줄 알고 생일 파티 도중 뛰어갔다 술 취한 상태에서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2002년 다시 싸이의 부탁으로 MBC ‘천생연분’에 출연, 본격적으로 ‘청담동 호루라기’ 별명을 얻게 됐다. 연예인 생활을 원하지 않았던 그는 갑작스럽게 드라마와 시트콤, 음반 발매 등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스케이팅 선수가 본업이었던 그는 주니어 국가대표로뛰었을 정도로 실력이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활동이 부담스러웠던 그는 결국 미국에서 식당 설거지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긴 여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첫 방송? 술 취한 상태로 출연”

전수인 기자 승인 2020.09.17 00:28 의견 0
출처=MBC '라디오스타'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은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싸이와 10년 만에 돈독한 관계로 돌아가게 된 배경을 전했다. 싸이의 바빠진 활동에 서로 소원, 연락이 끊겼지만 싸이의 도움 요청으로 다시금 가까워진 것.

이진성은 일명 ‘청담동 호루라기’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전이었던 2001년 KBS 예능프로그램 ‘야!한밤에’의 ‘보고싶다 친구야’ 코너를 통해 첫 매스컴을 탔다.

이진성은 싸이의 초중고 1년 선배로, 동네 형이다. 그는 “싸이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요청했는데 그날도 그런 줄 알고 생일 파티 도중 뛰어갔다 술 취한 상태에서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2002년 다시 싸이의 부탁으로 MBC ‘천생연분’에 출연, 본격적으로 ‘청담동 호루라기’ 별명을 얻게 됐다.

연예인 생활을 원하지 않았던 그는 갑작스럽게 드라마와 시트콤, 음반 발매 등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스케이팅 선수가 본업이었던 그는 주니어 국가대표로뛰었을 정도로 실력이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활동이 부담스러웠던 그는 결국 미국에서 식당 설거지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긴 여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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