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 하에 세계 곳곳에 희망의 학교를 세워나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8일, 라오스 비엔티엔시(市) 서쪽에 위치한 왕마마을에 '새희망학교 9'를 준공하고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금까지 캄보디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등 총 6개 국가에서 9개 학교를 지원해왔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5일 현지에서 열렸으며 라오스 쌍텅구 구청장 및 교육감, 비엔티엔특별시 교육감 등 라오스 정부 관계자와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 및 임직원 봉사단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새희망학교 9호'는 왕마마을 학생들에게 중학교 과정뿐만 아니라 정규 고등학교 과정까지 제공한다"면서 "현대엔지니어링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해외 개발도상국 및 진출국가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