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성에너지
'삼계탕 한그릇에 담은 온정'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가 초복을 앞두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별관 1층에서 임직원 봉사단, 적십자봉사회 중·남구지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기력 보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 각자에 삼계탕과 반찬을 정성껏 차려드리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은 식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곁에서 살피고 도왔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수박과 다과도 대접하며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우중본 대표이사는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만 어르신들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하시고 힘 내셔서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대성에너지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 다문화 혼례식 후원, 어르신 경로체육대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