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초연될 뮤지컬 ‘무간도’(제작 ㈜신스웨이브)가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남녀배우들의 오디션을 마무리하고 22일(오늘) 오후 6시 결과를 공식 홈페이지(http://www.shinswave.com)를 통해 공개한다.
아시아 3개국 투어를 목표로 제작중인 뮤지컬 ‘무간도’는 주조연 및 앙상블 전 배역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진행했다. 노래, 연기, 춤 등 재능을 가진 만 19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었다.
신스웨이브는 “그 어떤 작품보다도 뛰어난 기량과 수려한 외모로 마치 ‘무간도’의 극중 영인과 건명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했던 배우들을 연상케 해 심사위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주인공 영인과 건명은 물론 젊은 시절 영인과 건명에 어떤 배우가 무대에 설 것인지 관계자들까지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뮤지컬 ‘무간도’는 연내 트라이아웃을 거쳐 내년 초 정식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