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KBS 방송화면 캡쳐 팀K리그와 유벤투스 간의 친선경기를 유치한 더페스타가 공식입장을 낸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더페스타는 27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더페스타와 이 회사의 대표 로빈 장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소 45분 이상 뛰어야 한다는 조항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를 벤치에 앉혔다. 로빈장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 사실을 후반 10분경에 알고 파벨 네드베드 유벤투스 이사에게 가서 간곡히 부탁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하지만 네드베드는 "호날두도 조항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뛰고 싶어하지 않고 있다. 나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다"며 로빈 장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구멍가게 같은 회사 대표를 어떻게 믿냐"며 호날두를 두둔하기 바빴다. 그러자 다른 네티즌들은 호날두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두고 '호극기부대' 또는 '호동생'이라며 비아냥거리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결국은 호날두가 죄인?"…호극기부대와 네티즌들 설전

김현 기자 승인 2019.07.27 17:27 | 최종 수정 2139.02.19 00:00 의견 0
사진제공= KBS2 방송화면 캡쳐
사진제공= KBS 방송화면 캡쳐

팀K리그와 유벤투스 간의 친선경기를 유치한 더페스타가 공식입장을 낸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더페스타는 27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더페스타와 이 회사의 대표 로빈 장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소 45분 이상 뛰어야 한다는 조항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를 벤치에 앉혔다. 로빈장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 사실을 후반 10분경에 알고 파벨 네드베드 유벤투스 이사에게 가서 간곡히 부탁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하지만 네드베드는 "호날두도 조항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뛰고 싶어하지 않고 있다. 나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다"며 로빈 장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구멍가게 같은 회사 대표를 어떻게 믿냐"며 호날두를 두둔하기 바빴다. 그러자 다른 네티즌들은 호날두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두고 '호극기부대' 또는 '호동생'이라며 비아냥거리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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