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 캡쳐
개그우먼 조혜련이 TV조선 '인생다큐'에 등장해 현재의 남편과 딸 윤아 양과 우주 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가운데 그에 대해 좋지 않은 비판을 던지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현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을 꺼려했다. 조혜련은 "남편이 얼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했다.
그런 가운데 조혜련이 남편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로 과거 일본에서 활동하던 중 매국 행위를 해 많은 사람들이 그를 싫어하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하는 네티즌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과거 조혜련은 일본에서 방송 활동을 하던 중 "한국은 재료 씻지도 않고 그냥 넣는다", "한국은 명품샵에서도 깎아달라고 해야 한다", "일본의 개그를 존경해서 왔다", "한국에서 제가 하는 방송이 이프로그램(메차이케)을 표절했다", "한국 아나운서는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려고 아나운서 한다", "한국 남자들은 여자를 많이 팬다. 그래서 이혼을 많이 한다" 등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
또 조혜련은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기미가요가 나올 때 박수 치고 웃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영상을 통해 나왔다. 이 노래는 반민주적이라고 해서 일본인 중에서도 부르지 않는 사람도 있다. 재일동포들도 이 노래가 나올 때는 딴짓을 하는데 조혜련은 반갑게 웃고 있어 당시 한국 네티즌들은 이 자체가 매국 행위라며 분노했다.